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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x앤트로픽 AI 해커톤] 5편 - 아이디어 도출(두번째 아이디어)
뉴스의 역사적 맥락과 이해관계자 관계를 연결하는 두 번째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습니다. 기존 서비스와의 결합, 비로그인 사용 경험, 운영 비용을 함께 살펴봅니다.

DEEP WITHIN.SOFTWARE
PEOPLE
A BRIGHTER TOMORROW.
AI 관련 서비스 서비스하는 초창기이기 때문에,
좀 더 대중적이고 쉬운 아이디어를 고려해보기로 했습니다.
2026.03.24 - (일상과 생각) - (매경x앤트로픽 AI 해커톤) 1편 - 해커톤 공고 분석
2026.03.25 - (자격증 및 대외활동) - (매경x앤트로픽 AI 해커톤) 2편 - 아이디어 기준 정하기
2026.03.25 - (자격증 및 대외활동) - (매경x앤트로픽 AI 해커톤) 3편 - 추가적인 제약사항 찾기
2026.03.25 - (자격증 및 대외활동) - (매경x앤트로픽 AI 해커톤) 4편 - 아이디어 도출(첫번째 아이디어)
두번째 시도, 왜 뉴스를 봐도 똑똑해지지 않을까?
왜 첫번째 아이디어가 어려울까를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매경이 추구하는 “Make Knowledge” 라는 문구를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기업이 기사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독자가 이를 완벽히 소화해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어야 진정한 의미의 지식 창출이 아닐까?
여기서 서비스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왜 우리는 뉴스를 봐도 똑똑해지지 않을까?
- 히스토리의 부재. - 개별 기사만 소비하니 사건의 흐름과 맥락을 모른다. 어제 읽은 기사와 오늘 읽은 기사가 연결되지 않는다.
- 관점의 혼란 - 뉴스는 기획자나 기자의 관점이 투영되어 쓰입니다. 독자는 정해진 하나의 시각을 따라가느라 정작 뉴스 속 인물들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각자의 입장은 무엇인지 깊이 있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 결과, 정보는 지식으로 축적되지 못하고 빠르게 휘발 되고, 사용자는 여론과 알고리즘에 의존한 피상적인 판단에 머물게 됩니다.
추가로, 히스토리를 늘리고, 다양한 관점에서 질문하기 위해서는 이 뉴스를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AI 기술의 본질을 적용해보기로 했습니다.
AI 가 혁신이 일어났던 지점은 트랜스포머의 아키텍처를 활용한 Attention 매커니즘입니다.
각 단어가 문장 속 다른 단어들과 맺는 관계(Attention)에 집중함으로써,
문맥을 정확히 파악하고 의미 있는 응답을 생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트랜스포머가 단어 간의 관계에 주목해서 언어를 이해하듯, 뉴스 속 인물, 기업, 사건 간의 관계를 명시적으로 맺어주면 독자가 뉴스를 자신의 지식으로 흡수할 수 있지 않을까?
파편화된 사실들을 모으는 것을 넘어, 뉴스 안팎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뽑아내고 그들 사이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독자가 뉴스를 스스로 해석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기로 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처음에 정했던 저희의 기준과 제약을 모두 충족했습니다.
주관하는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만족하거나 확장시키고,
기존 서비스에 버튼을 추가하고 오버레이하는 방식으로 실서비스 통합이 용이하고,
한번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얻은 정보가 다수의 사용자에게 전달되고,
사용자의 로그인없이 서비스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봅니다.
예전에는 프로토타입 제작에 시간이 많이 걸려 아이디어 검증이 늦어졌지만,
이제는 AI 의 발전 덕분에 회의 단게에서부터 즉시 결과물을 만들어보며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봤습니다.

두번쨰 아이디어 프로토타입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채팅이라던가 공개토론 등의 부가기능도 추가해갔습니다.
채팅의 경우 로그인이 필요하지만, 로그인으로 가기전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친근감이나 호기심을 일으킨 뒤 연결되는 흐름이었기 때문에 추가했습니다.
추가로, 엔지니어의 생각은 일반인과 조금 다르긴 하죠.
그래서 감성적인 영화도 시청하면서 엔지니어링적인 생각을 조금 때어놓기도 했습니다.
아래는 영화에서 비슷한 이야기가 나와서 기록해놓았습니다.
예전에 블로그 포스팅도 했습니다.
2026.02.01 - (일상과 생각) - 나를 믿는 누군가를 믿어봐.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책을 읽는 이유는 답이 아니라, 내 생각을 잃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책과 기록은 이미 안다고 생각했던 것을 다시 묻게 한다. 수많은 목소리 속에서 내 생각을 잃지 않기 위해 읽는다는 것.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질문은 멈춥니다
같은 질문에도 경험과 관점에 따라 다른 답이 나온다. 이미 안다고 생각하는 것에도 질문을 멈추지 않으려는 이유.

직관은 경험이 압축된 결과입니다
빠른 판단 뒤에는 경험과 학습이 쌓여 있다. 직관을 결론이 아닌 확인할 신호로 받아들이고, 근거로 교정하는 태도.
